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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이제 철강도시가 아니고 “감사 도시” 입니다 이창화 원장 | 2013년 6월 19일

포항은 “감사”가 넘치는 사랑의 도시입니다.

 

속시원내과를 운영하며 약 2년 전 , 상부위장관 내시경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

서울 아산병원 정훈용 교수님께 진료의뢰센터를 통해 1일간 내시경실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포항에 몇 번 와 보셨는데, 주로 포항공항을 통해 다른 곳으로 지나갈때 포스코와 포항 철강공단의

회색벽과 검은 연기가 나는 늘어선 굴뚝들을 이야기하시며, 철강도시에 대한 이미지를 많이 이야기 하셨습니다.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이나 가족 친척을 만나도 포항이라고 하면 우선 포스코의 이미지와

철강 공단의 굴뚝, 딱딱한 쇠의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십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노란색 스마일 마크가 포항시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집에 두 아이들도 일기장 대신에 감사노트라고 하는 것을 적고,

저희 속시원내과가 포항시청 앞에 있다보니 여러 현수막과 전단지에 노란색 스마일 마크가

자주 눈에 띕니다.

 

과거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유명하여 해외에서 경북지역에 새마을 운동의 자취를 배우러 온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포항의 감사운동이 어떤 것일까요?

 

2013년 5월 23일이 감사 운동 시작 1주년 기념일이라고 합니다.

일상 진료중 찾아오시는 환자분 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며

환자분 또한 진료 받고 감사해하시는 마음을 가지고 귀가하실때 이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가끔 불편한 점이나 개선점에 대해 지적해주시는 분들에게는 더 감사 하구요.

최소 하루에 5가지 이상 감사한 점을 생각해보자고 하는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웃음을 가지고 포항시 감사운동에 조금이나마 일조하려합니다.

 

첨부화일은 포항 소개 샌드아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