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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포항속시원내과 | 2018년 5월 15일

[달라지는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Sad and smile

 

 

 
현재 11종의 경고그림(궐련류 10종, 전자담배용 1종) 모두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한다고 합니다.

이는, 동일한 경고그림을 오랫동안 사용함에 따른 익숙함과 내성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어, 전면 교체를 통해 담배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불러 일으켜 경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달라지는 닷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  속시원내과의원과 알아봐요 ~

*이미지 및 자료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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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궐련류 담배의 경고그림 주제 변경(피부노화 → 치아변색)

 

 

궐련류 담배의 경고그림은 총 10가지 주제(질환관련 5, 비질환관련 5)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경고효과가 낮게 평가된 “피부노화”는 삭제하고, 대신 “치아변색”을 새롭게 추가합니다.

 

* 질환관련(5종) :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 비질환관련(5종) : 간접흡연, 임산부흡연, 성기능장애, 조기사망, 피부노화(→치아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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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자담배의 경고그림 수위를 강화하고, 제품특성에 맞게 경고그림 차별화

 

 

현재의 전자담배 경고그림은 “흑백 주사기 그림”으로 궐련류 담배의 경고그림에 비해 경고그림이 전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기 어렵고, 경고효과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액상형 전자담배(니코틴 용액 사용)”는 니코틴 중독 유발 가능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고,

“궐련형 전자담배(궐련과 유사한 형태의 제품을 기계를 이용하여 가열해 사용)”는 일반궐련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점, 배출물(에어로졸)에서 발암물질(궐련연기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이 여전히 검출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암(癌) 유발을 상징할 수 있는 그림으로 제작하였습니다.

 

 

 

 

3. 흡연의 실질적 위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경고문구 조정

 

 

경고문구 역시 질병발생 또는 사망의 위험증가도를 수치로 제시함으로써 일반 국민이 흡연의 폐해를 보다 실감할 수 있도록 경고문구를 조정하였습니다.

 

* (폐암) ‘폐암의 원인 흡연!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 ‘폐암 위험, 최대 26배! 피우시겠습니까?’

* (조기사망) ‘흡연으로 당신의 아이를 홀로 남겨두시겠습니까?’ → ‘흡연하면 수명이 짧아집니다’

 

이번에 마련된 경고그림 및 문구는 행정예고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6개월의 유예기간 경과 후 12월 23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