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변비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포항속시원내과 | 2015년 12월 3일

[변비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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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변비로 고통 받는 분들의 경우 억지로 배변을 하려고 하거나 자가진단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변비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병을 키우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변비에도 종류가 있기 때문에 약을 잘못 복용했을 때 증상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변비의 치료는 우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여러 원인에 의해 변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검사, 대장통과시간검사, 배변영화조영술, 항문내압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 변비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런 검사를 통하여 대장암, 직장암 등 기질성변비와 기능성변비를 감별하고 또한 기능성변비는 이완성변비, 경련성변비, 직장형변비로 세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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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완성 변비: 며칠에 한 번씩 많은 양의 변을 본다

 

이완성 변비는 대장의 운동력이 떨어져서 생깁니다. 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고, 변을 보지 않아도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으며, 변을 한 번 볼 때 많은 양이 나옵니다. 하지만 변이 빨리 배출되지 않고 장 속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변의 수분이 장으로 흡수되어 변의 부피가 작아지고 딱딱해집니다. 일반적으로 고령 환자들에서 주로 나타나지만, 변비증상이 있어 장운동을 촉진하는 약물을 오랫동안 복용한 젊은 환자에게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이완성 변비로 진단되면 운동력이 떨어진 대장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약물치료를 주로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변비약이 이완성 변비의 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대장 근육에 있는 신경에 손상을 가져와 정상적인 배변을 위한 반사신경 작용을 둔화시켜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대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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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련성 변비: 스트레스 받은 후 복통과 함께 굳은 변을 본다

 

경련성 변비는 말 그대로 대장이 경련을 일으켜 생기는 변비입니다. 스트레스 등으로 장운동 자율신경이 비정상적으로 긴장함으로써 장 경련이 일어나 변이 장의 일부분을 통과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변을 보고 싶어도 배에 가스만 찰 뿐 쉽게 변이 나오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토끼 똥처럼 변이 조각난 상태로 나오며, 딱딱한 변이 나오고 난 후에는 무르고 가는 변이 나옵니다. 경련성 변비는 대부분 젊은 사람들, 특히 젊은 여성에게서 잘 나타나며, 위궤양이나 스트레스, 담석증 등이 있으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경련성 변비인 경우, 대장운동을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변비약들은 대부분 이완성 변비치료를 위한 변비약이므로 주의합니다. 경련성 변비 환자들은 평소 장에 무리를 주는 술이나 콜라, 인스턴트 음식 등은 삼가도록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딱딱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차가운 음료수 등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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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장형 변비 :화장실에서 변은 안 나오고 힘만 주다가 나온다

직장형 변비는 변이 잘 내려오다가 갑자기 직장에 걸려 더는 내려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배변 시 항문괄약근이 이완되어 대변이 나오는데, 직장형 변비의 경우 괄약근의 이완이 잘되지 않거나 오히려 더 긴장되면서 변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변의를 습관적으로 억제해 감각기능을 상실하는 등, 나쁜 배변습관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형 변비 중 내괄약근의 과다한 압력이 원인이 되어 통증으로 인해 배변을 회피하게 되면 수술로 내괄약근 일부를 절개하여 괄약근의 과도한 수축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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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이상의 증상 중 어떤 것이라도 생활에 불편이나 지장을 줄 경우에는 소화기내과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체중감소, 혈변, 빈혈, 발열 등의 경고증상이 있는 경우, 대장암이나 염증성 장질환의 과거력 및 가족력이 있는 경우, 50세 이상인 경우, 기타 기질적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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