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시경

빨리 먹는 식습관이 유발하는 질환 포항속시원내과 | 2019년 8월 28일

[빨리 먹는 식습관이 유발하는 질환]

 

 

 

Sad and smile

 

 

 

유난히 식사를 빨리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간에 쫓겨서 어쩔 수 없이 빨리 먹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성격이 급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빨리 먹는 식습관은 우리 몸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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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식사시간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식사 시간이 5분 미만은 7%, 5분에서 10분 미만은 44.4%, 10분에서 15분 미만은 36.2%로 나타났습니다. 10명 중 9명의 식사 시간이 15분을 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식사가 15분 전에 끝나면 식욕억제 호르몬이 작용하지 않아 포만감을 덜 느끼게 돼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때 칼로리 섭취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각종 대사 질환의 단초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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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유발

 

우리의 몸에 음식물이 들어가기 시작한 후 20~30분 이상이 지나면 뇌는 포만감이 든다는 신호를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하지만 식사를 빨리하는 사람의 경우 식사 시간이 짧게는 5분부터 길게는 20분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식사를 다 마치게 되고, 따라서 과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과식은 자연스럽게 체중 증가로 이어져 빨리 먹는 습관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장질환 유발

 

잘 씹지 않고, 많은 양이 한꺼번에 위와 장으로 내려가게 되면 위에는 ‘과부하’가 옵니다. 한 번에 소화해 낼 수 있는 음식물의 양이 한정되어 있는데, 이를 벗어난 과한 음식물 섭취로 인해 위가 제 역할을 하는 데에 무리가 와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이러한 소화 기능의 저하는 속 쓰림, 복통, 소화 불량, 소화가 되지 않아 느껴지는 불편함과 위염, 위궤양, 위암, 십이지장궤양 등 다양한 위장 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뇌 건강에도 영향

입에서 씹는 저작활동을 할 때 대뇌피질을 자극하고,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뇌세포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치매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잘 안 씹는 식사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치매와도 연결된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합니다. 치매환자들에게 치료운동으로 씹는 운동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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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먹는 식습관 고치고 싶다면?

 

늘 빨리 먹던 밥을 하루아침에 천천히 먹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나쁜 식습관을 그냥 내버려 둘 순 없죠. 빨리 먹는 식습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숟가락 대신 젓가락 이용해 식사하기
-음식은 최소 20회 이상 충분히 씹기
-적어도 15분 이상 식사하기
-한가지 반찬만 먹지 않고 여러 반찬을 천천히, 맛 느끼며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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