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내분비질환

소아당뇨에 대한 잘못된 편견들 포항속시원내과 | 2019년 5월 3일

[소아당뇨에 대한 잘못된 편견들]

Sad and smile

 

 

 

많은 사람들이 ‘초콜릿, 젤리 등 단 것을 많이 먹어서 걸린 거 아냐’라고 생각하는 병이 있습니다. 바로 ‘소아당뇨’입니다.

 

보통 소아 때 발병하기 때문에 소아당뇨라 불리는 ‘1형 당뇨’는 식단, 운동부족과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아무런 이상이 없이 생활하다가 갑작스런 면역계 이상으로 인슐린 분비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볼거리, 풍진, 콕사키와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항체가 생기고 췌장에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잘못한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편견 때문에 이 병을 부끄러워하며 살아갑니다.
1형 당뇨를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에게 나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으로 당뇨에 걸린 것처럼 다그치는 경우도 있고, 인슐린 주사를 화장실에서 맞기도 합니다.

소아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속시원내과의원이 정확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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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당뇨의 증상

 

당뇨병에 걸리면 몸의 에너지원인 당분이 사용되지 못하고 혈중에 남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고 음식을 더 섭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평소 이상의 식사량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당분이 빠져나갈 때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면서 갈증이 점점 심해지는데요. 이에 따라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소변 양이 많아집니다. 체중의 감소 역시 당뇨병의 증상입니다. 에너지원인 당분이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단백질을 사용하여 신체를 유지하게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아이의 소아 당뇨가 걱정된다면 체중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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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당뇨는 성인 당뇨보다 관리가 어렵습니다

 

나이가 어려 질환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고, 수시로 직접 혈당을 체크하고 인슐린 주사를 투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친구들의 시선을 피해 화장실에서 몰래 주사를 맞다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우울감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1형 당뇨 환자는 평생 동안 관리하며 치료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발병 초기부터 부모의 믿음과 지지가 중요합니다. 자녀가 지치거나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학교는 인슐린 주사를 맞을 수 있는 적절한 장소를 제공하고 저혈당 등 응급상황 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또 어린 나이에 직접 채혈을 통해 혈당을 체크하고, 인슐린 주사를 놓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정기적인 당뇨교실 또는 당뇨캠프에 참여해 전문가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를 추천합니다. 또래 당뇨 환자들과의 교류가 자신감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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