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 위 내시경

수면내시경 오해로 질환을 방치하지 마세요 포항속시원내과 | 2019년 8월 6일

[수면내시경 오해로 질환을 방치하지 마세요]

 

 

 

Sad and smile

 

 

 

소화기 분야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내시경은 위암이나 대장암의 조기진단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의료 기구입니다. 그러나 내시경검사의 경우 몸 속에 관을 삽입한다는 것 자체로 인해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특히, ‘수면내시경’의 경우 검사 시 수면을 취해야 하거나 불쾌한 기분뿐 아니라 일부에서는 수면내시경에 대한 황당한 오해들로 인해 환자들이 기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장내시경과 수면내시경은 암환자 사망률을 53%나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 염증성 장질환, 장폐색 등 원인 규명과 치료 등 범위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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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내시경은 부작용이 적고 고통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고령 환자와 폐기능 장애 환자 및 급성질환자는 피해야 합니다. (수면내시경 진정제의 호흡, 혈압 부작용 문제) 만성심부전, 만성신부전, 간경변증 환자는 검사 중 주의가 필요합니다.(약물 지속 시간의 변동 가능성)

수면내시경은 환자의 불안여부와 통증 민감도를 고려하여 수면 여부를 결정한 후에 안전한 모니터링 하에서 실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혹시라도 나타날 수 있는 진정약물에 의한 호흡기능 감소 및 심장기능의 이상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단, 수면내시경 후 당일 운전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수면에서 완전히 깨어났다고 느껴도 졸리거나 몽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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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들어가는 내시경장비는 안전한가?

 

내시경 장비의 소독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지침에 의하면 기계적 세척, 고수준의 소독, 세정, 건조, 적절한 보관의 단계가 있습니다. 소독 잘 안된 내시경 기계로 검사받을 경우 B, C형 감염, 에이즈, 결핵 등에 감염될 위험이 있지만 이러한 감염은 180만 시술 당 1건으로 매우 드뭅니다. 또 대부분의 내시경 시술 중 감염은 각국의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정하는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는 불충분한 세척과 소독에 의해서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독지침을 잘 준수하고 충분한 세척을 한다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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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 검사를 하면 기억력이 빨리 감소된다?

 

수면 내시경 검사를 하는 데 사용하는 약은 순간적으로 잠을 유도 하는 작용을 하나 체내에서 수분이면 약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인체내에서 후유증이나 다른 유해작용을 전혀 일으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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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은 자면서 한다?

 

수면내시경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바로 ‘수면내시경’이라는 명칭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수면내시경을 잠을 자면서 검사를 하거나 마취 상태에서 받는 검사라고 생각하지만 수면내시경의 정식 명칭은 ‘의식하 진정 내시경’으로 의식을 몽롱하게 만든 뒤 받는 검사입니다. 진정제를 투여해 가수면 상태에서 의료진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검사가 이뤄집니다.

수면내시경 시 가벼운 진정상태에 머물러 의식이 깨어있어도 진정제의 효과로 인해 대부분 검사 과정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개인에 따라서 진정제의 효과가 깊거나 약할 수 있는데, 나이가 어릴수록, 여성인 경우, 처음 내시경을 받는 경우, 평소 술을 많이 섭취한 경우 진정제의 효과가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이렇듯 가끔 약제를 투여해도 진정이 되지 않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때 의사들은 약제를 더 투여해 깊은 진정을 유도하거나 환자 생명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되면 길항제를 투여해 환자를 깨운 후 진정없이 내시경을 하기도 합니다. 가끔 환자 및 보호자가 무조건적으로 깊은 진정을 유도해 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심각한 경우 심폐기능의 저하로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로 돌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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