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시경

위질환 검사 장비들의 특징 포항속시원내과 | 2016년 5월 24일

[위질환 검사 장비들의 특징]

 

 

 

Sad and smile

 

 

위질환을 진단하는 장비에는 많이 알고 계시는 ‘위내시경’외에도 상부위장조영술, 내시경 초음파검사, CT, MRI, PET 등이 있습니다.

속시원내과의원과 함께 각 검사장비들의 특징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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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1.위내시경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하며 종양의 모양, 크기, 위치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위암 검사에서는 의심되는 부위의 조직을 내시경 기구로 채취해 검사하는 ‘조직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수술 범위의 결정과 증상 없는 초기 위암 발견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상부위장조영술 (위 조영술)

 

조영제를 투여해 X-선 촬영으로 위점막 표면의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위암의 모양과 크기, 위치를 평가할 수 있어 수술 시 절제 범위 결정 등에서 유용합니다.

 

 

3.내시경 초음파 검사

 

내시경 끝에 초음파 진단 장치를 붙여 병변을 검사합니다. 종양이 위벽에 얼마나 깊이 침범했는지 자세한 조사가 가능합니다. 특히 위내시경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에서 상태를 확인할 때 도움을 주며 위 주변 림프샘으로의 전이를 확인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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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4.CT (전산화 단층촬영)

 

인체의 엑스선을 여러 각도로 투과시켜 복부의 단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한 검사입니다. 전산화 단층 촬영을 통해 위암의 주위 조직 침범이나 전이 여부 파악이 가능해 수술 전 위암 진행 상태 파악에 좋습니다.

 

 

5. MRI (자기공명영상)

 

위암 진단 시에는 잘 시행하지 않지만 CT 촬영에서 혹이 보일 때 그것이 간으로 전이된 것인지, 암이 아닌 양성 종양인지를 구별하는 데에 쓰입니다.

 

 

6.PET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몸 전체에서 비정상적인 활성을 보이는 세포를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주로 위암이 진행 중인 환자에게서 원격전이 여부나 재발 진단에 쓰이는데, 암뿐만 아니라 염증도 비슷한 모습을 보일 수 있어 의사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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