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시경

일부러 구토하면 속이 편안하다? 포항속시원내과 | 2018년 4월 30일

[일부러 구토하면 속이 편안하다?]

 

 

 

 

Sad and smile

 

 

 
술마신 뒤, 급체 시 속이 울렁거리면 일부러 구토를 유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토하면 더부룩한 속이 일시적으로 편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습관적인 구토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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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 구토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습관적인 구토는 식도의 열상을 입히고 심할 경우 천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구토를 할 때 식도를 타고 넘어오는 음식물에는 위산 등에 소화효소가 섞여 있는데, 이런 소화효소가 강한 산성이어서 식도 점막을 자극하며, 이로 인해 식도염, 후두염, 위 식도 역류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억지로 토하는 습관은 치아를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치아의 표면을 덮고 있는 단단한 부분인 에나멜질이 위산에 의해 부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화가 되어야 할 음식물을 이미 구토로 배출했음에도 위에서는 계속 소화액을 분비하기 때문에 위염이나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토 중 구토물의 일부가 폐로 들어가면 흡인성 폐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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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의 다양한 원인

 

-뇌종양, 뇌진탕 등 질환이 있거나 평형기관, 달팽이관의 문제
-스트레스, 궤양, 음식물 등으로 인해 위의 운동성이 떨어져 음식이 역류하는 경우
-식도암, 위암 등의 질환
-드물지만 생리통 등 통증이 극심할 때도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구토할 때 음식물과 함께 피가 나오거나 몸무게가 많이 빠진다면 조직검사로 정확한 원인을 알아봐야 합니다.

 

 

 

Rear view of woman throwing up in toilet

 

 

 

구토후엔 이렇게

 

토하면 몸에서 칼륨이 빠져나가 전해질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위액이 올라오고 침이 많이 분비돼 탈수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어느 정도 구역질이 가라앉았다면 물, 이온음료 등을 섭취하자. 단 찬 음료는 위를 놀라게 할 수 있어 미지근하게 마십니다.

꿀물, 매실차 등도 영양과 수분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구토로 수분이나 음식섭취가 힘들다면 병원에서 전해질용액이 든 수액을 맞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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