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굶어도 설사가 계속됩니다 포항속시원내과 | 2018년 1월 12일

[굶어도 설사가 계속됩니다]

 

 

 

Sad and smile

 

 

 

소화기관은 외부에서 다양한 음식물을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장부로서 다양한 자극물질, 세균,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됩니다. 또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에 의해 위장운동에 이상이 생기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설사 때문에 식사를 안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음식을 안먹으면 금방 설사가 멈추는 경우도 있고 계속해서 설가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속시원내과의원과 알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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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의 분류

 

1. 삼투성 설사

 

삼투성 설사는 창자 내에 흡수가 안 되는 물질이 많아서 설사가 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음식을 안 먹으면 설사가 나지 않습니다.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대장균감염 등으로 인해 장점막이 손상되면 음식물흡수가 저하되고, 이렇게 흡수되지 않은 물질은 물을 끌어 당기는데 이로 인해 장내 수분이 많아지면 설사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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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비성 설사

 

분비성 설사는 먹지 않아도 체내의 물이 장으로 유입되어서 설사가 발생합니다. 원래 사람의 소장에는 먹는 물을 포함하여, 위액, 침, 장액, 담즙 등 합하면 약 9000cc 정도의 물이 들어오지만 이것의 대부분은 도로 흡수되고 약 500cc 정도만 대장으로 유입됩니다. 따라서 소장에서 물이 전혀 흡수가 안되면 이론적으로는 하루에 9000cc의 설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먹지 않아도 설사가 나는 병으로 대표적인 것이 살모넬라균, 콜레라입니다. 이 병에서는 먹지 않아도 한 번에 대량 설사가 나므로 몇 번만 설사를 하게 되면 이내 탈수가 올 수 있습니다.

 

 

3. 운동성 설사

 

장 운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져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인데 과민성대장증후군, 당뇨병성신경병증 등이 이에 속합니다.

 
하지만 삼투압성 설사와 분비성 설사는 증상만으로는 쉽게 구분되지 않으며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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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관리법

 

만약 이틀 정도 지나도 설사가 계속되거나 지나친 배변횟수, 탈수, 고열, 혈변 등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에 가야합니다.

또 감염성설사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써야 합니다.

위장기능이 떨어진다면 찬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스트레스와 긴장을 줄이고 음식을 잘 조절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