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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초음파검사로 진단 가능한 질환 포항속시원내과 | 2017년 4월 28일

[복부초음파검사로 진단 가능한 질환]

 

 

 

 

Sad and smile

 

 

 

(자료 및 이미지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초음파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한계를 넘어선 음파를 의미합니다. 초음파는 방향을 갖고 움직일 수 있고, 물체에 반사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러한 초음파의 특성을 이용하여 간의 모습을 살펴보는 검사가 복부(간)초음파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몸속으로 기구를 삽입하지 않고 간의 내부 구조, 담낭 및 담관의 구조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고, 통증이나 위험성이 없이 반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편리한 검사입니다. 또한, 엑스선 촬영이나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처럼 방사선에 의한 피폭의 염려가 없으므로 임신부나 유아도 안심하고 검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음파는 공기, 지방. 뼈 등은 잘 투과하지 못하는 특성 때문에 비만환자는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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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부 초음파검사: 상복부 초음파 검사가 가장 많이 시행되는데 이 부분의 인체장기인 간, 담낭, 담관, 췌장 등의 진단을 위해 사용되며, 비장과 신장까지 포함하여 장기들을 검사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내분비 기관인 갑상선 종양과 유방암의 진단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복부 초음파검사: 충수돌기(맹장염), 산부인과적 질환(자궁외 임신)등을 진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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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시 주의사항

 

1) 상복부 검사

 

-검사전날 식사는 저녁 10시 이전에 유동식(흰죽, 미음)으로 가볍게 하세요

-저녁 식사 후 검사가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드시지 마세요.(물, 음료수, 담배 일체).

-검사 당일 위내시경, 위투시 검사, 대장검사, 소변검사 등 다른 검사와 같이 있는 경우 반드시 초음파 검사를 먼저 하세요.

 

 

2) 하복부(골반) 검사

 

-여성의 경우 골반 초음파 검사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야만 검사가 가능하므로 아침 일찍 대변을 보시고 검사 2-3시간 전부터 물을 500 ml 이상 마시고 소변을 참고 오세요.

(우유 및 콜라 등의 탄산음료를 마시지 마십시오).

-검사 당일 대장검사 또는 소변 검사 등이 함께 있을 경우 반드시 초음파 검사를 먼저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