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시경

위궤양 예방에 도움되는 식습관 포항속시원내과 | 2017년 9월 4일

[위궤양 예방에 도움되는 식습관]

 

 

 

 

Sad and smile

 

 

 

 

위궤양이란 위 점막(위장 안쪽 표면)이 헐어 점막뿐만 아니라 근육 층까지 패인 것을 말합니다.

 

점막이 헐어버리면 위산이 위장을 공격하여 점막 내부의 신경을 자극하므로, 속이 몹시 쓰리게 됩니다.

특히 식후 30분 정도에, 명치 끝 부위를 중심으로 통증이 흔하게 나타나지만, 무증상 위궤양도 있으며, 식욕저하, 소화불량, 구토,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위궤양은 불규칙하고 불균형적인 식습관일 때, 위장의 방어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위산에 의해 위장 표면이 녹았을 때, 흡연과 아스피린 등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의 약물, 술, 커피 등을 복용할 때,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라는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속시원내과의원과 위궤양 예방에 도움되는 식습관 알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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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생활요인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담배이기 때문에 위궤양을 치료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드시 금연합니다.

 

 

– 평상시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술은 위산분비를 자극할 뿐 아니라 도수가 높은 술은 직접 위 점막을 손상시키므로 가능한 절제해야하고, 커피와 같은 카페인 함유 음료, 강한 향신료가 첨가된 음식, 아주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흔히 속이 쓰리면 우유를 많이 마시게 되나 이것은 잠시 증상만 없애 줄 뿐 나중에는 칼슘에 의하여 위산분비를 더욱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이외에 관절염 및 만성 통증으로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에는 점막 보호제를 함께 복용하고, 합병증으로 출혈이 있는 환자는 항혈전제, 혈전용해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출혈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 전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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