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가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12월 8일(목)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분리되는 독감 바이러스는 모두 A(H3N2)형입니다.

 

이러한 금년 주의보 발령은 2010년 이후 가장 빠른데요, 참고로, 지난 겨울에는 2016년 1월 14일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 되면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 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지금처럼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 예방주사를 맞아도 괜찮은가요?

 

원래 권장 시기는 10월부터 12월 사이인데요. 아직 그 기간에 들어 있고, 조금 늦게라도 맞으면 도움이 되는 것이, 예방접중 후에 항체 생기는 데 2주 정도가 걸립니다. 보통 인플루엔자가 12월쯤 유행을 시작해서 3, 4월까지도 유행이 이어지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맞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https://goo.gl/CvxJ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