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B형, C형 간염, 간질환

B형간염 검사 결과 보는 방법 포항속시원내과 | 2016년 8월 18일

[B형간염 검사 결과 보는 방법]

 

 

 

Sad and smile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B형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가 현재 감염된 상태이며, 그중 실제로 만성 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4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본인이 보균자인지, 항원이나 항체가 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시원내과의원과 함께 B형간염 검사 결과 보는 방법과 정확한 예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mw_go_kr_20160818_111014

(이미지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B형간염 면역자 : 항제있음 즉 저항력이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면역자는 이미 항체가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B형간염 보균자:  B형 간염 바이러스를 6개월 이상 몸 안에 가지고 있지만(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이 6개월 이상 양성), 감염 증상이 없고 간기능 검사상 정상인 사람입니다. 예방접종을 해도 항체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간염 예방에 더욱 주의합니다.

 

B형 간염 ‘항체 없음’: 예방접종대상자이므로 예방접종으로 B형 간염을 예방합니다.

 

간염보균자 중 일부는 만성 간염으로 이행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진찰 및 간기능 검사를 6개월에 1회 정도로 실시하여 만성 간염으로의 진행을 미리 조치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중에 만성 보균자가 있으면 다른 가족들도 간염 검사를 하고 필요하면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Doctor's hand with syringe

 

 

 

B형간염 예방법

 

-모든 영유아는 필수예방접종사업을 통해 예방접종을 한다.

 

-성인은 B형 간염 검사를 통해 항원과 항체가 없다면 반드시 예방접종을 한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사람들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B형 간염 고위험군 = 보유자의 가족, 자주 수혈받는 환자, 혈액투석 받는 환자, 주사용 마약중독자, 의료종사자, 집단시설 수용자, 성매개질환 노출 위험이 높은 자 등 )

 

-만성 B형간염 보유자인 산모는 출산 후 12시간 안에 신생아에게 B형간염 면역 글로블린 주사와 함께 B형간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은 개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비위생적인 기구를 사용한 문신, 침, 부황, 피어싱을 주의한다.

 

http://wp.me/p31uEe-1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