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무라  (す し 村)

 

처음 소개해 드릴 맛 집은 포항 시청 근처의 “스시무라”라고 하는 초밥집입니다.

저희병원에서도 걸어서 5분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  최근에 많이 알려져서 예약을 안하시면 방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시길 권유 드립니다.

 

주변에 원룸촌이 있어서 과연 이런 곳에 초밥집이 맛이 괜찮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하는데, 한 번 드셔 보시면 호텔 일식당에서 먹는 초밥보다 훨씬 맛있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제철 생선 위주로 초밥 종류도 그때 그때 다르고 품질이 초밥 전문가가 아닌 제가 보더라도 아주 최상급인 것 같습니다.

기본 15,000원 부터 시작 되고 특상이 2만원, 극상이 3만원입니다. 세트당 초밥은 10피스 입니다.

포장도 가능하나 직접 내방하여 드시면 새우튀김우동을 드실 수 있고 포장하면 미소된장국을 줍니다.

 

저희는 초밥세트가 아니라 회를 시켜서 사진에 회초밥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깥에서 본 가게 외관의 모습입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천장의 푸른 간접조명으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방의 입구 모습과 실내 방의 입구 모습입니다.  방은 조금 작은 편으로 4사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방장님의 조리 모습과 아래이미지는 식탁의 기본 세팅 모습입니다.

주방장님 바로 앞 카운터 자리에는 의자가 약 10개 정도 있고 음식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시며 드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 저희 5만원 회세트 모습입니다.

서비스로 참치회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메인 메뉴가 들어 왔네요.

푸짐한 회와 안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같이 나오는 생새우와  멍게, 가리비, 문어

생새우와 문어는 고소하고  가리비는 달콤한 맛이 미각을 자극하네요. ^^

 

 

메인 메뉴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어와서 해주시는 주방장님의 모습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셔서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전화 번호 적혀 있는 테이블보 종이 입니다.

예약은 필수 입니다. 저희도 전화 예약 세 번 만에 겨우 자리가 잡혀서 즐거운 저녁을 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