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가족력 있다면 대장내시경 주기는? 포항속시원내과 | 2020년 9월 8일

[가족력 있다면 대장내시경 주기는?]

 

 

 

 

 

 

대장암은 어떤 연령이라도 생길 수 있지만 90% 이상의 환자는 40세 이후에 발생하며 연령이 많을수록 위험이 증가합니다. 다른 위험인자로 대장암 및 폴립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경우, 남성, 비활동성 생활 습관, 육류와 음주섭취, 흡연 등이 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층이라면 4~5년 기준 1회 대장내시경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가족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른 나이에 주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실제로 직계 가족인 부모, 형제, 자매 중 대장암 환자가 존재한다면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2~3배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땐 대장암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항문 출혈, 변비, 설사 등 배변습관의 변화입니다. 복통 및 체중감소 등은 보통 대장암이 진행한 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러한 증상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 이미 대장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50세 이상이면 증상이 없더라도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내시경은 가장 확실한 대장암 예방법이나 검사 전 반드시 투약해야 하는 대장내시경 하제 복용이 너무 힘들어 대장내시경 검사 대상자의 대다수가 검사 자체를 꺼리기도 합니다.

속시원내과의원에서는 액상 제품의 장세정제 외에도 ‘알약’형태인 ‘오라팡정’도 준비되어 있으니 대장내시경 상담 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오라팡정은 이 OSS 액제를 정제(알약)로 변경해 맛으로 인한 복용이 불편함을 개선한 약입니다. 장내 거품을 제거하는 시메치콘 성분도 들어있어 별도의 거품 제거제 복용이 필요치 않습니다. 서울대병원 등 국내 8개 대학병원의 3상 임상시험을 거쳤으며 세계 최초 OSS 정제형 개량 신약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