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B형, C형 간염, 간질환

간염에 대한 궁금증, 속시원히 알려드려요! 포항속시원내과 | 2015년 10월 13일

[간염에 대한 궁금증, 속시원히 알려드려요!]

Sad and smile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은 ‘무증상’이 증상이라고 말할 정도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병이 많이 진행됐을 때 비로소 신호를 보내오는데요,

평소 간과 간염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알아두면 간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속시원내과의원이 간염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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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형, B형, C형 간염 발생 원인 및 전파 경로, 질병의 경과는?

 

캡처

 

 

 

2. 간염은 유전된다?

 

간염은 유전되지 않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감염’ 되는 것입니다. 보균자인 어머니가 출산할 때 아이에게 수직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라면 임신 전 B형 간염 백신과 함께 면역글로불린(HBIG)를 접종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3.간염이 간암을 일으킨다?

 

 

만성 B형, C형 간염으로 인해 오랜 시간 간세포가 파괴되고 재생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복수, 황달, 식도정맥류, 간성 혼수 및 간세포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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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A형 간염은 계절과 나이의 영향을 받는다?

 

 

A형 간염은 야외활동이 많은 봄, 20∼30대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먹을거리나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전염되고, 위생상태가 불결할 때 감염되기 쉬운데, 조개 등의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오염된 물을 끓이지 않고 그냥 먹었을 때, 인분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과일을 깨끗한 물에 제대로 씻지 않고 먹는 것도 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B형 간염은 줄고 C형 간염은 증가한다?

 

 

B형 간염은 감염 경로와 원인이 밝혀지고 백신이 개발되면서 점차 환자가 줄고 있는 반면, C형 간염은 최근 증가세에 있습니다. C형 간염은 A형 간염이나 B형 간염과 달리 아직 개발된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B형간염과 달리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통한 완치율이 80%에 이르기 때문에,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위험률을 3분의 1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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