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련(발작) 질환시 응급 처치 방법]
경련(발작)환자가 주변에서 발생했을 시 환자의 안전을 위해 당황하지 말고
119에 신고후 구급대원이 오기전까지 우리가 할수 있는 응급처치들로 침착하게 대처해 봅니다.
다음과 같은 의학적 상태일 때 발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간질(원인 불명의 발작이 계속 반복되는 경우): 열사병(heat stroke)
– 중독
– 전기 감전
– 저혈당
– 소아에서 고열 발생 시
– 뇌손상, 암, 뇌졸증 등
[응급처치]
1. 절대로 경련을 강제로 제지하는 등의 무리한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2. 환자를 편하게 눕히고 주변에 있는 물체를 치워서 경련 도중 환자가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경련 후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구토를 하면 기도가 막힐 수 있으므로 환자를 옆으로 눕히도록 합니다.
4. 베개 없이 눕도록 한 다음 턱을 앞으로 당겨주고, 입을 다무는 행동을 보이면 설압자, 손수건 등을 물려야 합니다.
*고온질환
– 열경련일 경우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경련이 일어난 부위의 근육이 쉴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동안 편안한 자세로 누워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발작 환자에서 해서는 안 되는 일
– 경련하는 동안 환자의 손상을 막아야 하지만 환자를 잡아서는 안 된다.
– 환자에게 먹을 거나 마실 것을 줘서는 안 된다. 그러나 환자가 당뇨병 환자라면 환자의 혀 아래 각설탕을 넣는 것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