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을 위한 식단 구성 이렇게!]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영양소 섭취 상태는 불균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부분 변비가 많고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어떠한 식단을 구성해서 먹는 것이 좋을까요?
(이미지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1.비타민과 무기질의 보물창고인 과일·채소는 각각 하루 2회 이상과 7회 이상 섭취함으로써 섬유소 부족 등으로 인한 노인성 변비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합니다.
과일류 1회 분량(100g)은 사과(중) 1/2개, 귤(중) 1개, 포도(중) 15알, 오렌지주스 1/2컵에 해당하며 채소류 1회 분량은 콩나물 1접시(70g), 시금치 나물 1접시(70g), 배추김치1접시(40g), 오이소박이 1접시(60g)에 해당한다.
*노인 분들은 젊은 사람보다 통상 5배 정도 변비에 시달립니다. 식사량이 젊은 사람보다 적고 물의 섭취가 부족하고 운동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노인 분들은 젊은 사람보다 질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많은데 복용하고 약물들이 변비를 유발 하기도 합니다.
2.당분 및 섬유질이 많은 과일은 가급적 늦은 저녁 또는 취침 전보다 아침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고, 채소는 고기 먹을 때 또는 국이나 찌개에 충분히 넣어 먹어야 소화 등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면역력 강화 등 건강유지에 필수적인 단백질 및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고기, 생선, 계란, 콩 등의 식품을 하루 4~5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기·생선·달걀·콩류 1회 분량은 육류 1접시(60g), 닭고기 1조각(60g), 생선 1토막(60g), 달걀 1알 (60g), 두부 두 쪽 (80g)에 해당되는 양이다.
4.소화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육류 조리 시 지방을 줄이고, 굽거나 기름에 튀기기보다는 삶거나 볶는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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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골다공증 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인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 등을 하루 1회 이상 섭취하여 보충하되, 우유 소화가 힘든 경우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약간 데워서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짠 음식은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유발과 관련이 있으므로 가급적 싱겁게 조리·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이 뜨거울 때는 짠맛을 느끼기 어려우므로 뜨거울 때 간을 하지 않고 섭취 시에는 추가로 소금 간 등을 하지 말고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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