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노로바이러스 감염, 작년의 2배 포항속시원내과 | 2017년 1월 2일

[노로바이러스 감염, 작년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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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으로 식품 및 환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는 노로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지난 27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 수가 전년 동기간에 비해 증가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국 102개 표본감시기관의 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50주(12월4~10일)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222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0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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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참고)

 

 

 

1. 노로바이러스의 특징

 

-낮은 온도(-20℃)에서도 오래 생존

-소량(10개)으로도 발병 가능

-구토물, 분변 1g당 1억개의 노로바이러스 존재

-구토물에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고리 등을 통해서도 감염가능

 

 

2. 주요증상

 

-감염 후 24~48시간 내에 설사, 발열, 구토, 근육통, 발열 등을 일으킴

-통상 3일 이내에 회복되나 1주간 분변으로 바이러스는 계속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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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3.감염경로

 

식품이나 물,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개나 굴과 같은 어패류나 채소류를 생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 관리입니다.

 

-감염자와의 접촉으로도 쉽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외출 후나 음식 조리 전, 공중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굴이나 조개 같은 어패류 등 음식물 섭취 시에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며, 지하수의 경우에는 끓여 마셔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도 강하기 때문에 85℃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1분 이상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https://goo.gl/k7bmL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