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약물인 다클린자 , 순베프라 보험약가 안내 ( 2015년 8월 1일 부터)
금일 (7월 31일) 오전 저희가 많이 사용하는 의사랑이라고 하는 진료 프로그램의 약 데이터베이스에 다클린자와 순베프라 약물의 업데이트 확인했습니다.
두 가지 약물은 만성 C형 간염 치료제로서 BMS 제약 회사에서 국내에 출시한 약품입니다.
다클린자 (코드 658700660) 가격 : 41,114원
전면에 BMS의 로고가 뒷면에 215라고 하는 숫자가 적혀있는 오각형 모양입니다.
(별사탕 닮았네요 ㅎㅎ)
순베프라 (코드 658700650) 가격 : 5,154원으로 가격이 결정 되었습니다.
전면에 BMS711이라고 적힌 흰색 둥근형태의 정제입니다.
약값 부담을 알아보면, 24주 (6개월) 치료시 8,638,876원
다클린자 1알 41,114원 x 7일 x 24주 = 6,907,152원,
순베프라 5,154원 x 2(하루 2 번) x 7일 x 24주 = 1,731,744원
몇 개월 전까지 약 1280만원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860만원 대로 가격이 더 내려갔네요 ^^
길리어드사의 소발디가 국내에 출시되기 전이어서 약값 인하가 되었다는 뉴스들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실제 아직 많지 않은 C형 간염 환자의 유병율을 생각해보면 경쟁이 이해가 됩니다.
현재 C형간염 검사는 일부에서 보험적용이 되고 있으며 향후 C형 간염검사가 공단 1차 검진에 추가된다고 하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실제 본인이 C형간염인지 모르고 지내던 많은 분들이 확인될 것 같습니다.
실제 계산하는 비용은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환자본인 부담금 30% 계산시 24주에 2,591,668원 (1개월 431,944원) 으로 약국 조제료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1, 2종 무료, 차상위 계층 등급에 따라 무료 또는 15%부담하거나 의료기관 종류(1,2, 3차)와 본인의 초진, 재진여부 , 평일, 주말, 야간, 공휴일 진료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다클린자 , 순베프라는 만성 C형간염 유전자형 1b 형 치료제입니다. (향후 치료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