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관련 보조식품 주의, 아마씨]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아마는 타임지가 ‘10대 슈퍼 푸드’로 인정할 만큼 그 효능이 입증되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섭취할 경우 오리혀 건강을 해칠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
1. 다른 약물과 함께 먹을 경우 타 약물의 흡수율을 저하시킬 수 있어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설익은 아마씨의 경우, 깍지에 독성이 있어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열을 가하는 조리법으로 독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3. 냉장 보관하지 않을 경우 변질의 우려가 있어 빛, 열, 공기, 습기 등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4. 아마씨드에는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안배당체’가 들어있어 ‘식품위생법’ 등에서는 아마씨드의 섭취량을 1회 4g, 1일 16g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시안배당체는 그 자체로는 유해하지 않지만,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 시안화수소(HCN)를 생성해 청색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청색증은 작은 혈관에 환원혈색소가 증가하거나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온몸이 파랗게 변하는 증상입니다.
5. 일부 수입산 곡물 제품은 국산보다 영양이 더 풍부하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국산과 수입산 사이에 주요 영양성분 함량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아마씨드의 오메가 지방산 함량은 25g으로 가장 높았지만 역시 국산 들깨(22g)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곡물류 제품을 살 때는 객관적인 영양정보와 개인 체질 등을 고려해 구매하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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