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짜게, 덜 달게, 단짠 음식을 줄여요]

 

 

 

 

 

이만한 궁합이 있을까. 이름하여 ‘단짠’. 단 거를 먹으면 짠 게 먹고 싶고, 짠 거를 먹으면 단 게 먹고 싶다고 해서 붙여진 말입니다.

 

최근에 크게 유행했던 달콤한 벌꿀과 짭짤한 버터의 맛이 어우러진 감자칩부터 소금을 뿌려먹는 아이스크림까지 ‘단짠’ 열풍은 이미 우리의 식생활에 깊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맛과 짠맛을 번갈아 먹거나 두 맛을 혼합하여 섭취하게 되면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양의 당분과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고 이는 칼로리의 과잉 섭취까지 불러오게 됩니다. 따라서 건강한 혈압을 생각한다면 ‘단짠’ 음식 또는 ‘단짠’ 식습관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단짠’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의 속도를 부추길 수 있는 만큼 줄이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나트륨, 당류 줄이기 위한 공식 채널 ‘마이나슈’를 통해 국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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