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폐렴 예방접종을 함께 맞아도 될까요?]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독감과 폐렴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면 그렇지 않았을 때에 비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감과 폐렴 예방백신은 매년 10월에서 11월, 즉 독감이 유행하기 이전에 접종해야 하는데요, 속시원내과의원과 보다 자세한 예방접종 정보 함께 알아봐요 !

 

 

독감의 경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일반 감기보다 훨씬 심한 발열, 두통, 전신, 인후통 등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강합니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세균성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가장 많습니다.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기침, 누런 가래, 흉통과 호흡곤란 등을 동반하는데요. 초기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나을 듯하다가 기침을 좀 더 심하게 하다가 증상이 다시 반복되는 특징입니다.

 

이러한 독감과 폐렴은 면역력이 아주 약하거나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지만 예방접종이 있어 어느정도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폐렴과 독감 예방접종은 동시에 맞아도 될까요?

 

 

 

 

 

정답은 ‘O’.

 

독감과 폐렴은 전파경로가 유사하고, 호흡기 감염증 등과 같은 장기에서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고, 예방접종 시기도 비슷하해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함께 맞으면 좋습니다.

단, 각각 접종의 부작용등을 확인하기 위해 적어도 5일 – 1주일 정도 간격을 띄어서 맞추는게 좋습니다.

또한 독감 예방접종은 일 년에 한 번, 폐렴 구균 예방접종은 일생에 한 번만 맞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은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폐렴에 의한 사망 확률이 높아지니 반드시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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