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여러 곳을 병들게 하는 폭음]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11일 발표한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폭음하는 성인 비율은 10명 중 4명(39%)이었습니다.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마시는 술의 잔 기준) 이상 마시면 폭음이라고 규정합니다.)
이러한 음주습관은 체내 중성지방을 쌓이게 해 혈관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에도 무리가 가서 다양한 질환들을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