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방치시 생길수 있는 질환]
소화불량은 누구나 겪는 가벼운 증상이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방치했다가는 궤양, 암 등 큰 병으로 키울 수도 있습니다.
소화불량을 방치할시 생길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전해드려요 ~
(이미지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소화불량의 대표 증상들
-조기 포만감(식후 식사량에 비해 빠르게 위가 찬 느낌)
-만복감(식사와 상관없이 음식물이 위에 차 있는 느낌, 더부룩하고 답답함)
-상복부 팽만감(팽팽하게 팽창한 느낌)
-식후 구역감, 잦은 트림, 가슴쓰림, 상복부 통증, 상복부 이물감 등
◆ 소화불량의 기질적 질환
위염, 위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각종 암, 당뇨 등 구조적으로 명확한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경우 원인을 치료하면 소화불량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의 기능적 질환
환자는 고통을 호소하는데 정작 내시경을 통해 소화기관을 살펴보면 이상이 없는 경우입니다. 소화기가 깨끗할 수는 있지만 말 그대로 기능이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스트레스 등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소화기 기능이 약해져 생긴 경우
-과식, 야식, 기름진 음식 등 불규칙한 식습관이 소화기능을 약하게 만든 경우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 위의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습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딱딱한 음식의 경우 최대한 여러번 씹어 넘긴다.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한다.
-식사 후 앉아 있거나 누워있지 말고 30분 정도 걷거나 가볍게 움직인다.
-육체적 휴식과 정신적 안정을 취한다.
-증상이 심하면 무리하게 먹지 말고, 증상이 호전되면 식사한다.
-위 건강에 독이 되는 술과 담배는 피한다.
-육류 섭취와 인스턴트 음식을 줄인다.
기능적 소화불량이 1년에 3개월 이상 나타날 경우 만성적 소화불량으로 진단합니다.
소화불량 증세의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질적 소화불량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방치해 큰 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증세가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