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방광 비뇨기질환

손발 자주 붓는다면, 이 질환 의심 포항속시원내과 | 2016년 7월 13일

[손발 자주 붓는다면, 이 질환 의심]

 

 

 

 

Sad and smile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나 발이 많이 부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특별한 질병이 없어도 발생하는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부종이 반복적으로 계속 나타나고 증상이 심하면 그 원인인 기저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전신 부종은 심부전 ,간경화 ,신부전 등 전신 질환이 원인인 반면, 국소 부종은 주로 동맥, 정맥, 림프관 등 혈관계 이상이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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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1.국소부종

 

하지부종은 다리 무게가 2~4㎏까지 늘어날 정도로 부어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게 되며 혈액순환을 막아 피부궤양으로 악화될 수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다 보면 종아리가 아프고 저리며 발바닥이 뜨겁고 수면 중에 쥐가 나기도 합니다.

 

 

2.전신부종

평소 잘 맞던 반지가 맞지 않는다든가, 아침에 발이 부어 신발 신기가 힘들어지는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며  얼굴, 특히 눈 주위가 심하게 붓고 피부를 손으로 눌러보면 눌린 자국이 오랫동안 남아 있는 등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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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종의 원인

 

-특별한 질병이 없지만 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호소하는 ’생리적 부종’

 

특정 질병에 따라 림프 부종, 만성 정맥부전증 부종, 악성종양 부종, 지방부종, 노인성 하지부종, 약물로 인한 부종, 신장 이상으로 인한 부종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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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투약(약 복용), 감염, 임신을 비롯해 부상이나 염증도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부종을 유발하는 심각한 병: 심장질환, 간장질환, 신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심장질환은 부종 외에도 호흡곤란, 흉통, 빈맥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간장질환은 대부분 몸 전체가 붓기 전에 복수(腹水)가 먼저 나타나며, 신장질환은 몸 전체가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환 중 부종을 가장 잘 유발하는 것은 신장(콩팥) 기능 이상 신장은 수분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로 기능이 떨어지거나 병이 있으면 부종이 나타납니다. 신장에서 기본 필터 기능을 하는 사구체에서 단백질을 거르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신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신증후군이 있으면 소변으로 단백질이 많이 빠져나가 소변에 거품이 많아지는 단백뇨 현상이 나타나며, 전신이 붓고 정강이를 누르면 누른 부위가 쑥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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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성 부종: 주로 생리 전에 부종을 호소하는 경우 에스트로겐에 의해 염분과 수분이 저류(低流)되어 발생합니다.

 

특발성 부종: 주로 아침에 얼굴, 손등, 발등 등에 부기를 호소하고 활동을 시작하거나 오후가 되면 서서히 좋아집니다. 비만, 변비, 우울감, 두통 등도 흔히 동반됩니다.

 

 

부종의 자가진단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에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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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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