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을 알리는 신체의 신호]
다양한 신호를 통해 심장질환의 문제를 알리기 위한 신체의 경고는 바쁜 현대인들이 모르고 지나가거나 무시할 수도 있어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은 생활습관의 변화와 고령화로 인해 매년 꾸준히 증가해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두 번째를 차지하며 국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데요, 심장에 이상이 왔을때 우리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보고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이상 시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1.심한 코골이 또는 수면성 무호흡
코를 골거나 수면성 무호흡 증상은 대부분 비염이나 비만이 원인으로 지목이 되고 있지만 심장박동이 빨라지게 되면서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중풍, 뇌졸 중 및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2.통증 혹은 피가 나거나 붓는 잇몸
잇몸의 염증성 질환이 계속될 경우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잇몸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은 혀심증, 대동맥의 동맥류, 뇌동맥 경화증의 원인이 되며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3.어깨, 목 근육의 통증 및 수축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가 발생한 환자들을 살펴보면 심장의 통증을 비롯하여 어깨나 목의 결림 및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성 기능의 장애
남성의 경우 동맥에 쌓인 찌꺼기로 인해 성기능의 문제로 이어지고 심장으로 연결된 심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소화불량과 속쓰림
혈관질환을 오래 앓으신 분들은 가슴 통증과 소화불량을 구분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 식도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심근경색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질환자 특히 심장질환의 경우 가슴 통증이 있다면 제일 먼저 심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발과 다리가 쉽게 붓는 경우
발과 다리가 잘 붓는 사람들이 자려고 누웠을 때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심장의 건강을 위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반드시 금연한다: 흡연은 혈관내피세포를 손상시키고, 혈소판 및 응고체계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혈압을 증가시킨다.
-적절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의 축적과 관련되어 인슐린의 기능을 저하시킴으로써 당 및 지질의 대사이상을 초래하며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약 2~3배 증가시킨다.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과 골격을 건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좋은 자세를 유지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다양한 대사기능 및 심혈관기능의 개선을 유도한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채소와 과일 그리고 도정하지 않은 곡물류(현미, 잡곡 등), 콩류는 다양한 복합 탄수화물, 섬유질, 칼륨, 비타민, 항산화제 등 미세영양소를 제공하여 혈압을 낮추고 당 및 지질 대사를 호전시키며,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염분, 단순당, 동물성 적색육류,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제한한다.
-과음을 피하고 음주는 하루 2잔 이내로 제한한다: 지나친 음주는 간 및 위장질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심근 기능을 저하시켜 심부전을, 관동맥 경련에 의한 협심증, 부정맥 및 급사를 유발할 수 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을 멀리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