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알아두면 좋은 대장 정보 포항속시원내과 | 2016년 1월 11일

[알아두면 좋은 대장 정보]

 

 

 

Sad and smile

 

 

 

우리가 먹는 수많은 음식이 소화를 거쳐 배출되어야 하는데, 우리의 대장에 병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대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 속시원내과의원이 전해드립니다.

 

mw_go_kr_20160111_103324

(이미지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1. 대장의 병은 밥상에서 시작된다.
대장암에 영향을 주는 것은 고 지방식.
특히 육류에 많이 들어있는 동물성 고지방의 경우 섭취를 하게 되면 간에서 담즙산 분비가 증가되고 대사과정에서 발암물질로 변화하게 됩니다. 또한 도넛, 피자, 감자튀김, 케이크, 인스턴트 식품, 식물성 기름으로 튀긴 음식 등 트랜스 지방 함유 음식도 몸에 좋지 않은데, 그 중 식물성 기름도 가열시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은 가려먹고, 최대한 다양한 영양소의 고른 섭취가 중요합니다.
 

ti087c6015

 

 

 

2. 변비약은 만성 변비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변비환자분들 중에서는 답답한 마음에 변비약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있지도 않은 숙변을 습관적으로 관장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 변비약의 무분별한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장무력증에 걸릴 수 있는데, 장무력증이란 자극성 하제에 익숙해진 장이 강제적 운동에 익숙해져, 스스로 배변활동을 멈춘 상황으로 장 마디가 없어지고 주름이 펴지는 현상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변비약을 복용으로 대장의 운동능력이 저하되고 만성변비까지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운동하는 학습이 필요한데 그 방법으로는 물 많이 마시기, 적극적인 섬유소 섭취 등이 있으며, 두 가지 방법이 소용 없을 시에는 전문의와 상의후 적절한 치료와 약물을 처방받도록 합니다.
 

ti087c6002

 

 

 

3. 특별한 증상을 느꼈다면 당신은 이미 대장암 환자다.
암 주변의 궤양으로 만성 출혈이 발생하면 피고름이 섞인 혈변 증상과 함께, 배에 혹이 만져지고 체중감소 증상 등 다른 전조증상도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은 탄력성과 확장성이 좋아 상대적으로 통증이 크지 않으므로, 자신의 배변상태를 잘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mw_go_kr_20160111_103433

(이미지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4. 한국인의 30%는 대장암의 씨앗, 용종을 품고 있다.
대장용종은 대장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조그만 혹처럼 돌출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몸에 이상을 느껴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약 20% 에 불과하고, 사실은 검사를 통해 우연히 대장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이고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mw_go_kr_20160111_103215

(이미지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대장암 검사는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 여부를 확인한 후 용종이 있을 경우 조직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보통 용종은 대장내시경시 바로 제거를 하게 되며, 혹이 클 경우는 수술치료를 하게 됩니다.

대장내시경이 대장암 예방의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50대 이상의 성인은 대장내시경이 필수!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https://wp.me/p31uEe-1F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