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필요한 검진내역 뭐가 있을까?]

 

 

 

 

 

 

 

연령에 따라서 신체의 특징이나 우려되는 질환이 다르고 개인에 따라서는 나이, 가족력, 과거병력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속시원내과의원과 함께 연령별 필요한 검진내역 알아봐요!

 

 

 

1. 전연령 필수 ‘일반 건강검진’

 

신장 / 체중 / 비만도 / 시력 / 청력 / 혈압측정 / 혈액검사 / 소변검사 / 흉부 방사선 촬영 / 심전도 검사

일반건강검진은 모든 연령대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검사입니다. 이 항목만 받으셔도 현재 몸 상태의 기본적인 문제는 파악할 수 있지만, 더 확실한 검진을 위해 연령별, 성별 위험 요인 별로 필요한 검진 내역은 추가하셔서 받으셔야 합니다.

 

 

2. 20,30대

 

본인의 가족력, 생활습관 등에 따른 현재 질병 유무와 함께, 질병 위험 요소들을 파악하고 이를 교정해야 합니다

B형 간염 항체 유무 검사, 고혈압 진단을 위한 혈압측정, 비만을 진단하기 위한 정기적 체중·신장 측정, 결핵을 진단하는 흉부 방사선 촬영 등을 권장합니다.

 

 

 

 

 

3.40,50대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는 체계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고, 건강검진, 종합검진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국내 성인남성의 암 발생률 1~4위를 차지하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검사를 꼼꼼하게 받아야 합니다. 한국인의 5대 암 검진(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을 포함한 정밀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4.60대 이후

 

시력, 청력, 치아와 같은 일반적 신체 기능 이상 여부는 반드시 검사하는 것이 좋고 뇌졸중,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뇌신경계질환이나 심장혈관질환 등의 노인성 질환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검진을 할 때에 설문지에는 꼭 자신의 질병력과 가족력 등 가능한 꼼꼼하게 적어서 의사에게 알려야 하며, 만약 친인척 중에서 50세 이전에 대장암을 겪었다면 대장암 검사를 다른 사람보다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특정 직업 종사자일 경우 직업군이 걸리기 쉬운 질병이 따로 있는데, 이것 또한 꼭 포함시켜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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