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장기 간, 정기검진 필수 !]
암은 조기 진단만 하면 완치율이 높으므로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암에 걸린 가족이 있는 경우, 음주와 흡연을 하고 비만인 경우,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 간염 바이러스가 있는 40~50대인 경우라면 암 검진을 필수로 여겨야 합니다.
특히 간의 경우 간 손상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간 전반에 걸쳐 이미 손상된 경우가 많은데요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간암검진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지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우리나라는 간암 고위험군인 ’40세 이상 B형 또는 C형 간염 보균자‘ 의 경우 간암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간암의 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되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1년에 2번 간암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반기 간암 무료검진이 6월 30일까지니 혹시 올해 안받으신 분들은 열흘 안에 무료검진 빠지지 마시고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