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국가암검진으로 발견된 암환자 의료비 지원
포항에서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암검진으로 암이 발견될 경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속시원내과에서도 몇 분이 의료비를 받으신 분이 계십니다.
이에 대한 기사가 4월 26일자 신문에 실려서 알려 드립니다.
경북 포항시는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국가 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올해 ‘국가 암검진 사업’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적합한자로써 지역의료보험 가입자는 8만7천원이하, 직장의료보험 가입자는 8만8천원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이에 포항시는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해당 암을 진단받은 경우 의료급여수급자는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의료비 일부를 최대 200만원까지 3년간(최대) 지원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 검진은 암 수검율을 높여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 사망률과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암검진 대상자는 반드시 국가 암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암검진이나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270-4253), 남구보건소(270-4203)로 문의하면 된다.
속시원내과에서는 위암, 간암, 대장암에 대한 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포항=국제뉴스) 조인호 기자 글을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