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속 혈당 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처방 안내]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12월 1일자로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 됩니다.
앞으로 4세 이상의 국내 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의료 기관에서 전문의로부터 처방전을 발급받아 온라인 구매처, 약국, 의료기기 판매상에서 제품 구매 후, 건강 보험 공단에 구비 서류와 함께 청구하면 건강 보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급여 적용을 위해 최초의 처방전은 최대 4주간 유효하며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는 최초 처방은 2개 가능), 이후의 처방전은 최대 98일 동안 유효(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 7개 처방 가능) 합니다.
여러 임상 연구와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에 따르면,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 효과를 향상시켜, 고혈당증 또는 저혈당증의 발생 빈도를 감소시켰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입원 비율과 당화혈색소 수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보험 급여 적용으로 1형 당뇨병 환자들은 기준금액 또는 실구입가 중 낮은 금액의 30% 금액만을 본인 부담하게 되며,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경우, 실제 구입가의 30%인 하루 평균 약 2,000원의 비용만 지불하면 됩니다.
대한당뇨병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500만명 이상으로, 이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의 혈당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크기의 센서를 팔 위쪽 (상박)의 뒷부분에 부착한 후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는 얇은 접착 패드를 사용해 피부표면에 부착되고, 센서의 필라멘트(5.5mm 길이)는 피부 바로 밑에 삽입되어, 매 1 분마다 피하지방의 세포간질액(ISF)을 통해 혈당 수치를 연속적으로 측정합니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센서의 측정 결과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기 위한 별도의 송신 기구가 필요 없이, 팔에 부착된 센서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실시간 혈당 수치 결과와 분석 그래프를 스마트 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손가락 채혈 검사를 필요로 하는 ‘보정 과정'(세포간질액을 통한 혈당 수치를 손가락 채혈을 통한 혈당 수치와 비교해 보정하는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포항 속시원내과의원에서
1형 당뇨병 환자분들에게 처방하는
연속 혈당 측정기 리브레 재료처방전 양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