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시 C형간염 검사 추가로 받아보세요]
대부분의 간 질환은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발병 여부를 알기 힘든데요,
간이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것은 70∼80%가 파괴될 때까지 특별히 이상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C형 간염 보균자 스스로 자신이 환자임을 모르는 경우도 흔할 수밖에 없습니다.
A, B형간염의 경우 백신이 있어 어느정도 통제가 되는 반면, C형 간염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발견되면 치료성적이 좋은 편입니다.평생 관리해야 하는 B형 간염과 달리 C형은 일정기간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40살이 되면 ’생애전환기건강검진’ 항목에 C형 간염을 추가하거나 피검사 과정에서 C형 간염 항목만 추가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C형간염을 예방하고 간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