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은 콜레스테롤의 날]
매년 9월 4일, 바로 오늘은 ‘콜레스테롤의 날’입니다!
생활습관병(성인병)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제정한 날인데요,
속시원내과의원과 함께 제대로된 콜레스테롤 관리 정보 알아봐요 !
(이미지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콜레스테롤, 어떤 역할을 하나요?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심뇌혈관질환을 야기하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생명 유지에 일정량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물질(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등의 호르몬과 소화액인 담즙의 재료이자, 특히 인체에 있는 60조 개의 세포를 보호하는 주요 성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모자라면 오히려 혈압과 수분 조절 이상, 소화불량과 우울증, 심각하면 뇌경색이나 뇌출혈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HDL과 LDL의 차이점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은 쓰고 남은 LDL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LDL(Low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이는 지질단백질로서 지방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역시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우지만 그 양이 너무 적으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한 혈관 만들기 5계명
1.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이 부족해도,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도, 중성지방이 높아도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어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2.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피하고,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하세요.
-소고기, 돼지고기에 있는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등 포화지방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이 좋으며, 등푸른 생선 등 불포화지방산을 적절히 섭취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피하고, 가급적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육류 이외에 생선 등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절주와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잦은 음주는 이상지질혈증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술은 하루 2잔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심뇌혈관질환의 중요 위험인자의 하나로 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금연이 필요합니다.
(이미지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4. 하루 30분, 주 4회 이상 운동으로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세요.
-운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낮고,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습니다.
5. 이상지질혈증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이상지질혈증은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