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항
1. 치료 경험이 없는 유전자형 1형 또는 4형 만성 C형간염의 항바이러스 치료(그림 2)
1) 페그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을 병합하여 48주간 투여한다. (A1)
페그인터페론 알파-2a는 체중에 관계없이 180 μg을 주 1회 피하주사하고, 리바비린은 75 kg 이하이면 1,000 mg, 75 kg을 초과하면 1,200 mg을 매일 경구 투여한다.
페그인터페론 알파-2b는 1.5 μg/kg로 주 1회 피하주사하고, 리바비린은 체중이 65 kg 미만은 800 mg, 65-85 kg은 1,000 mg, 85-105 kg은 1,200 mg, 105 kg을 초과하면 1,400 mg을 경구 투여한다. (A1)
2) 유전자형 1형은 치료 4주째 RVR이 있고 치료 전 HCV RNA 농도가 400,000 IU/mL 미만이며 치료실패 예측인자(진행된 간섬유화 또는 간경변증, 비만이나 인슐린 저항성 등)가 없는 경우 24주간의 단축치료를 고려한다. (B1)
3) 유전자형 4형은 RVR이 있으면 치료 전 바이러스 농도에 상관없이 24주간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B2)
4) 치료 12주째 EVR이 없으면 치료를 중지한다. (A1) cEVR이 있으면 48주간 치료한다. (A1) pEVR인 경우는 치료 24주째 HCV RNA 검사를 하여 음전되지 않으면 치료를 중지하고, (A1) 음전되면 72주로 연장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B2)
2. 치료 경험이 있는 유전자형 1형 또는 4형 만성 C형간염의 항바이러스 치료
1) 이전에 인터페론 알파 단독, 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 병합요법, 또는 페그인터페론 알파 단독으로 치료한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재발했거나 치료 무반응인 경우 페그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 병합요법으로 재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B2)
2) 이전에 페그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 병합요법으로 치료하였으나 치료에 실패한 경우에는 동일한 약제로 재치료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A2)
3) 페그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 병합요법으로 치료 실패한 경우 저용량 페그인터페론 알파 유지요법은 권장되지 않는다. (A1)
3. 유전자형 1형 환자의 초치료 및 재치료에서 페그인터페론 알파 및 리바비린과 함께 boceprevir 또는 telaprevir를 포함하는 3제요법이 권장된다. (A1) 추후 더 효과적인 DAA 치료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라 우리나라 환자들에서도 이러한 약제들을 포함한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치료 경험이 없는 유전자형 2, 3형 만성 C형간염의 항바이러스 치료(그림 3)
1) 페그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을 24주간 투여한다. (A1) 2) 페그인터페론 알파-2a는 180 μg을, 페그인터페론 알파-2b는 1.5 μg/kg을 주 1회 피하 주사한다. (A1) 리바비린은 체중에 관계없이 800 mg을 매일 경구 투여한다. (A2)
3) 치료 4주째 RVR이 있고 다른 치료실패예측 인자가 없는 경우에는 치료 기간을 16주로 단축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B2) 단,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경우에는 24주 치료에 비해 재발률이 높음에 주의한다. (A2)
2. 치료 경험이 있는 유전자형 2, 3형 만성 C형간염의 항바이러스 치료
1) 이전에 인터페론 알파 단독, 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 병합요법, 또는 페그인터페론 알파 단독으로 치료했으나 재발, 또는 치료 무반응인 경우 페그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 병합요법으로 재치료할 수 있다. (B2) 2) 이전에 페그인터페론 알파와 리바비린 병합요법으로 치료하였으나 무반응이었던 경우 동일한 약제로 재치료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B2)
참고 : https://www.kasl.org/html/sub05_03.asp (2013년 C형 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 대한 간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