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몸 전신에 퍼져있는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약 12만 km에 달한다고 합니다. 혈관이 이렇게 긴 이유는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전달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혈액은 산소와 영양소 등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운반해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혈관에 이상이…

[겨울에도 탈수증, 조심해야 합니다]           탈수증은 땀을 뻘뻘 흘리는 여름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겨울에도 적지 않은 환자가 발생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탈수증 환자는 8월에 9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이 8760명으로 그다음이었습니다.         겨울에 탈수증이 잘 생기는 이유…

[고혈압 있다면 겨울운동 무리하지 마세요]         고혈압 환자는 누구보다 한파 대비가 필요한데, 열을 보존하고자 혈관이 수축하며 좁아진 혈관만큼 혈압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위에 혈소판도 활성화되면서 혈액 점도가 상승하면, 혈액은 더 끈적끈적해지고 원활한 혈액순환이 어려워집니다. 여기에 한파로 인해 혈압이 오르면 고혈압의 합병증인…

[만성질환자의 음주 ‘독’이 될 수 있습니다]           2018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부담이 높고, 통계적으로도 전체 사망의 80.8%가 만성질환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인체에 유해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이 있으며, 가장 사망률이 높은 만성질환은…

[건강음식집착증 ‘오소렉시아’]             길어진 수명에 따라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유기농과 건강 음식을 챙겨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관심을 넘어서 ‘집착’으로 이어지는 경우 음식의 질에 대해 강박증때문에 오히려 영양부족에 이르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운동도 중독되면 건강에 위험합니다]             운동은 무조건 많이, 열심히 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의 운동능력보다 과한 운동을 지속하려고 하는 ‘운동중독’에 이르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혈액 속 지방이 많은,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말 그대로 혈액 중에 기름 성분인 지질이 많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최근 현대인들은 잦은 음주와 패스트푸드의 섭취, 그리고 기름진 음식의 잦은 섭취, 운동 부족으로 인하여 고지혈증의 위험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있는데요, 고지혈증을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

[온욕(溫浴)은 무조건 건강에 좋을까?]           날이 추울수록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해 체온이 높아진 상태에서 갑자기 욕실 밖으로 나와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와 노인들은 40도 이상의 물로 목욕하지 않는 것이…

[몸의 여러 곳을 병들게 하는 폭음]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11일 발표한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폭음하는 성인 비율은 10명 중 4명(39%)이었습니다.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마시는 술의 잔 기준) 이상 마시면…

[통풍은 왜 남성환자가 더 많을까?]           통풍이란 대표적인 대사질환으로 퓨린대사의 최종 산물, 요산이 혈액에 남아 농도가 높아지고 고요산혈증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중년 이상의 남성에게 발생하며 현재는 환경적 영향으로 인하여 발생 빈도가 점차 증가되고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데요, 남성에게 발병률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