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변비, 병원에 가야 할까요?]           며칠째 변을 보지 못하면 배도 아프고, 속도 더부룩하고 일상생활하기도 어렵습니다. 변비로 고생하는 날이 길어지면 대부분 변비약을 찾게 되는데요, 임의로 복용하는 변비약은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변비약을 처음 복용한다면 장에 자극을 약하게 주는 약으로도…

[굶어도 설사가 계속됩니다]             소화기관은 외부에서 다양한 음식물을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장부로서 다양한 자극물질, 세균,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됩니다. 또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에 의해 위장운동에 이상이 생기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설사 때문에…

[가족력 질환, 검진 주기 조금 더 일찍]       유전은 아니지만 특정 가족에게만 잘 나타나는 취약한 질환이 있습니다. 3대에 걸친 직계 가족 중에서 2명 이상이 같은 질병에 걸리거나 어떤 질병이 집중적으로 발병한다면 ‘가족력 질환’이 있다고 합니다. 한 집안에 같은 질환을 가진 환자가 많이 생긴다는…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 어떻게 되나요?]         대장은 우리 몸에서 소화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대장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검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대장내시경 검사인데요,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와 다양한 정보들, 속시원내과의원이 전해드립니다.           대장내시경의…

속시원내과에서 알아야 할 소화기내과 관련 의학용어 I. 약어 A. 투약, 행위에 관련 된 약어 a.c. 식전 투여 (before meal) p.c. 식후 투여 (after meal) q.d. 하루 한 번 bid  하루 두 번 tid  하루 세 번 qid 하루 네 번 h.s. 취침시 I.V. 정맥내 투여(intravenous)…

[식중독에 지사제 복용 조심하세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게 나는 날씨에는 식품에 대한 부주의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있는 요즘, 식중독 발생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귀향(경)길·성묘길 등 이동하는 차안에서 준비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가족이나 손님 방문에 대비해 많은 음식물을…

[추석에 조심해야 하는 소화기 질환]               긴 연휴 동안 기름지고 높은 열량의 음식을 섭취하거나 명절 증후군으로 스트레스 받은 경우  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의 다양한 소화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명절 음식은 대량으로, 또 손으로 직접 빚어 조리하는 경우가…

[복통은 있는데 대변을 보지 못한다면?]                 갑자기 극심한 복통이 느껴지나 대변을 보지 못한다면 장폐색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장폐색증은 장이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막혀 장 내용물이 이동하지 못하는 질환인데요, 방치하면 장에 구멍이 뚫리는 장천공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속시원내과와 알아보는 경련성 변비]           우리 주변에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쉽게 볼수 있는데요, 보통은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채소 과일에 함유된 풍부한 섬유질이 도움된다고 하지만, 사실 모든 변비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혹시 나의 변비 유형이 변이 딱딱하고 동그랗게 끊어져 토끼똥 모양을 하고…

[여름철 급성설사로 괴롭다면]             장은 수분을 흡수하고 분비하는 기능을 통해서 수분, 전해질, 영양분의 흡수를 조절합니다. 만약 장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감염원, 독소나 독성 물질이 장내에 존재하게 되면 이런 유해 인자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장 내에 수분의 분비를 증가시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