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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스토마 치료약은 의사 처방 필요] 2012년 한국인의 기생충 감염률은 2.6%로 낮아졌습니다. 회충 등 장내(腸內) 기생충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간디스토마 감염률은 6% 선으로 외국에 비해 여전히 높은데요, 민물회를 즐기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연산 민물고기를 회로 즐겨 먹거나 바다 생선의 내장을 먹다…
[간암을 일으키는 곰팡이 독소 아플라톡신] 곰팡이는 조건만 맞아떨어지면 아무 데나 생기고 자랍니다. 빵이나 떡은 물론 집 벽이나 기둥, 벽지, 옷, 플라스틱, 유리, 렌즈 등을 가리지 않습니다. 곰팡이가 피면 부식이 생깁니다. 음식은 상한 맛과 냄새가 나고 종류에 따라 독성이 생기기도 합니다. 독성이 강해서 인체에…
[질환별 먹으면 안되는 건강즙이 있습니다]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에게 과일이나 채소를 갈거나 짜낸 ‘건강즙’이 인기입니다. 영양성분이 농축돼있어 식품 자체로 먹는 것보다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자신에게 맞지 않는 즙을 마시면, 문제가 되는 성분도 배로 먹게 돼…
[A형간염 검사,예방접종 안내] 올해 A형간염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이날까지 신고된 A형간염 환자는 총 3,597명인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 10,67명과 비교하면 2.4배에 이릅니다. 지난해 한 해동안 발생한 전체 A형간염 환자수 2,436명 보다도 1.5배 많습니다. 올해 환자 10명 중 7명(72.6%)는…
[혼술이 대세? 알코올 의존증 조심!] 혼자 술마시는 사람을 칭하는 ‘혼술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나홀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1인 가구 증가, SNS 확산으로 직접적인 소통 부재, 사회경제적 불안 심리가 확대되면서 ‘혼술’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가끔씩 마시는 혼술은 생활에 활력이…
[과음 후 구토 자주하면, 이 질환 의심] 직장인이라면 과도한 음주 후 복통ㆍ속쓰림ㆍ구토를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이때 대부분 단순히 숙취에 의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질환을 의심하기보다는 해장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단순 숙취가 아닌 소화기질환 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민물고기는 꼭 익혀서 드세요] 주말이면 꽁꽁 언 강이나 저수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깨끗하기로 소문난 하천에서 갓 잡아 올린 민물고기는 더욱 신선해 보이는데요, 민물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으면 곧바로 초고추장에 찍어 날로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어린이에게도 권합니다. 강이나 하천의…
[몸의 여러 곳을 병들게 하는 폭음]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11일 발표한 ‘201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폭음하는 성인 비율은 10명 중 4명(39%)이었습니다.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마시는 술의 잔 기준) 이상 마시면…
[비타민도 부작용이 있을까요?] 비타민은 탄수화물·지방·단백질·무기질 대사에 관여하는 등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합니다. 필요량은 상당히 적은 편이지만, 필요량만큼이 공급되지 않으면 영양소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보니 바쁜 현대인은 비타민을 음식보다 건강기능식품(비타민제)로 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타민은 부작용이 없어 많이 먹을수록 좋을 것이다’…
[간암으로 발전하는 B·C형간염] 우리나라 40~50대 중년 남성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간암은 만성 B형간염이나 C형간염, 지속된 염증에 따른 간경변증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국내 간암의 70%는 B형간염, 10%는 C형간염이 원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형간염의 검진율이 매우 낮고, B형 및 C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