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만진 뒤에는 꼭 손 씻으세요]             최근 김밥전문점에서 발생한 잇따른 식중독 사태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원인으로 지목된 ‘살모넬라균’은 명절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달걀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달걀 만졌다면 손…

[매일 화장실 가도 ‘이 증상’ 있으면 변비]       변비는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로 서양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 습관의 변화 등에 의해 점차 증가하여 약 16.5%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여성과 노인층에서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의원이나 병원에서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환자는…

[술 마신 다음 날 꼭 설사를 합니다]         음주 후 사람마다 보이는 증상이 다 다릅니다. 또 사람마다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분들도 있고 조금만 마셔도 다음날 숙취가 심한 사람이 있을 수 있으며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술 마신 후 대변을 보면 해장이 된다는…

[나이 들면 입맛 없어지는 이유]       나이가 들면 미각, 후각, 시각 능력이 약해져 입맛을 잃게 됩니다. 또, 입 속의 타액이 줄어 음식을 먹게 되면 껄끄럽게 느끼고 치아결손으로 잘 씹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나이가 들면 먹는 것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계곡물에 과일 씻지 마세요]       휴가를 맞이해 계곡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계곡에 도착하면 챙겨온 과일을 차갑게 유지하려고 계곡물에 담그곤 합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대장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명하고 맑은 계곡물에는 각종 미생물이 많은데, 대장균도 그중 하나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식사 후 바로 느껴지는 대변 신호]       식사 후 바로 느껴지는 대변 신호는 방금 먹은 음식이 소화돼 보내는 신호가 아니라 어제나 그제 먹은 음식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식사 직후의 배변 현상은 왜 생길까요?         정상적인 위 대장 반사  …

[맛있지만 장건강을 위해 줄여야 하는 음식]           장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장 건강에 안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요? 장 건강 유지를 위해 피해야 하는 음식을 전해드립니다.    

[대장용종은 모두 대장암으로 발전하나요?]           대장용종은 우리나라 성인의 30%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중장년층에서는 대장용종이 흔히 발견돼, 학계에서는 대장내시경을 50세 이상에서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장용종은 다 대장암으로 진행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장용종의 종류  …

[소화 잘 안 되는 사람이 꼭 지켜야 할 식습관]           기능성 소화장애(원인 질병 없이 소화불량을 겪는 것)가 있으면 생활습관을 고치는 게 급선무입니다.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간 뒤 완전히 소화되기까지는 24시간이 걸립니다. 매일 식사를 한다면 소화는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는 셈이므로 소화에 영향을 주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미리 대비하세요!] *자료출처: 질병관리청         아직 6월 초반임에도 곳곳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30℃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의 위협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장마까지 찾아오는 여름에는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