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저는  B형간염에  대한 약물치료를 시작하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반적인 환자 분들은 6개월 간격으로  혈액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 등의 추적관찰을 지속하면서 HBV DNA PCR 수치와 AST, ALT 등의 간기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자각 증상은 없으며 면역 관용기에서 면역 제거기로 진입하거나 비활성화기에서 재활성화기로 진입한 사실을…

[세계 예방접종 주간, 연령별 권장되는 예방접종] *자료출처: 질병관리청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 예방접종 주간! 질병으로부터 200년 이상 우리를 보호해온 예방접종!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세계 예방접종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죠! 올해의 예방접종 주간은 바로 이번 주,…

[간이 안 좋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     간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많은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하지만 이상이 생겨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부르는데요. 그래서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이 안 좋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

[간을 힘들게 하는 뜻밖의 요인들]         우리 몸의 장기 중 ‘간’은 몸의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 24시간 작동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매일마다 혈액을 여과해 정화하고 소화도 도우며, 혈액 응고에 필요한 단백질을 생성하고, 감염과 싸우는데 열심히 일하는 ‘간’ 이러한 간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술’이 항상…

[오늘부터 당장 금주해야 하는 질환]         일반적으로 약간의 술을 마신다고 하여도 심각하게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적당’ 이라는 단어를 무시하고 끊임없이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고 건강하다는 이유로 과음을 하게 되면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건강을…

[벌꿀·흑설탕은 많이 먹어도 되나요?]       최근 백설탕 대신 벌꿀, 흑설탕을 섭취하는 등 ‘건강한 당’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으므로, 정확한 효과와 주의사항 등을 숙지해두는 게 좋습니다.    

[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발생하는 건강문제]         달콤한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당충전’은 실제로 로토닌과 도파민을 촉진시켜 트레스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지만 이건 일시적인 현상일 뿐,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몸에 좋지 않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1. 질환 위험…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많이 끼어 있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간세포에는 지방이 있는데, 지방이 간 전체의 5%를 넘으면 지방간이라고 한다.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과음으로 인해 간에 지방 합성이 촉진돼 생기는데, 금주하면…

[변에 기름이 둥둥? 어떤 질환일까?]         우리의 몸에서 배출되는 대변과 소변은 모양과 색, 형태에 따라서 건강상태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회색을 띄거나 기름띠가 있는 지방변을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지방변 원인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장기간 피로 지속될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의학상으로 피로란 지치고 탈진되며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을 말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심한 신체적, 정신적 활동 후 탈진하여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정의되고, 일반적으로는 일상적인 활동 후 회복이 일어나지 않아, 비정상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